[리뷰] 랜디포시의 "마지막 강의"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서른, 아홉"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기로 결심한 시한부가 등장합니다. 말기암 환자인 정찬영(전미도 분)이 그 주인공인데요,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지만, 자신의 남은 인생을 치료라는 명목으로 암 병동에 처박혀서 연명하기 보단,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인생의 마지막을 행복하게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그 드라마를 보면서, 예전에 봤던 책이 떠올라 리뷰 글을 남깁니다. 그 책의 제목은 바로,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이제는 고인이 된 저자 "랜디 포시"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대학교수이자,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암 환자입니다. 그는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위해, 그리고 장차 성인이 될 자녀들을 위해, 실은 우리 모두를 향해 그의 생애 최후의 강의를 시작합니다. 아래는 스포성 글이 개..
202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