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15

[리뷰] 역행자 (독서와 글쓰기의 힘.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결국 실행력에 있다) 교보문고 자기계발 분야 1위를 달리는 "역행자"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저자는 유튜버(였던) 자청. 주변에 평을 들어보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책입니다. 저자가 하고 싶은 얘기는 "성공"에 대한 것이고, 성공하고 싶다면 아래 3가지를 해야된다는 게 이 책의 요지입니다. 1. 독서를 해야 한다. 2. 읽고 나서는 글을 써라 3. 실행력 위 3가지를 설파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이라 쓰고 자랑이라 읽는다), 그리고 다른 도서의 내용 등을 장황하게 인용하고 있습니다. [독서하면 성공 가능한가요?] 저자에 따르면 독서는 게임 공략집과 같다고 합니다. 인생 공략집이라고 할까요? 예를 들어, 저자는 화법 관련 책을 읽고, 적용(실행)하니 상대방에게 긍정적 효과(좋은 피드백)를 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 2022. 11. 20.
[리뷰] "1분과학"의 "신이 되는 법" (부제 : 우린 이미 신에 가까운 적이 있었다) 오늘 소개드릴 것은, 유튜버 "1분과학" 채널에서 소개한 아래의 영상이다. 그는 "신이 되는 법"을 소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G1_vtBmB7g 짧게 요약하자면 이렇다. [신이 된다는 건,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럼, 이 우주가 내가 되는 것이고, 내가 곧 우주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는 만물의 주인 즉, 신이 되는 것이다. (* 인간은 태생적으로 이기적이기에, 나 외의 것들을 사랑한다는 건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는 이성을 사랑하고, 우리 자식들을 사랑한다. 뇌에서는 그들까지를 "나"라고 여기기 때문인데, 그렇다는건, "나"라는 개념이 이성과 자식들에게까지 "확장"된 것이다. 그들이 곧 "나"가 되는.. 2022. 4. 17.
[리뷰]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부제:건강한 관계 맺기를 원한다면) 나 : 이번에 현X차에서 나온 신형 그X저 뽑았어 ㅎㅎ 프레너미 : 이 사람아. 국산 신차 살 돈이면, 좀 더 보태서 외제차 사야지. 돈 아깝다야. [가끔씩 이렇게 긁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 기분 나쁠 만한 말과 상황인데, 그렇다고 화를 내거나 정색하자니, 분위기를 망칠까봐 그냥 웃어 넘기고 만다. 왜냐면, 이런 사람들에게 울컥해서 한 마디를 하게되면, 프레너미 : 왜 이렇게 예민해? 뭐 그런 말로 삐지고 그러냐? ㅎㅎ …이런 식으로 되받아 치곤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무례함을 상대의 예민함으로 둔갑시키고, 자신의 "배려 없음"을 상대의 "옹졸함"으로 덮어씌우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본인이 잘못해도, 그 잘못이 자신이 아니라, 상대에게 있는 것처럼 순식간에 "상황을 역전.. 2022. 4. 9.
[리뷰] COWSPIRACY (카우스피라시) / 넷플릭스 다큐 난 비건이 아니다. 비건이 될 생각도 없었다. 직장에서 오전 일과에 정신없이 몰두하다보면, 극심한(?) 허기를 느끼곤 했고, 그럴때마다 나의 뇌는 나에게 이렇게 외쳤다. "고기를 먹엇!" 동료들과의 점심 메뉴로 늘 육류가 주를 이루고 있던 그 어느 날. 고기를 먹고 나면 더부룩 하니 소화가 잘 안되고, 배에 가스가 차기 시작하더니, 트림 머신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을 비건(채식주의자)인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넷플릭스 다큐 하나를 소개해줬다. 그건 바로... COWSPIRACY (카우스피라시) [카우스피라시가 얘기하는 바는 이렇다.] (스포주의) 1. 우리가 소비하는 그 많은 양의 소고기는 어디서 올까? > 공장식 축산으로부터 오겠지. 2. 공장식 축산에서 소들은 무엇을 먹고 자랄까? > 어마.. 2022. 4. 9.
[리뷰]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사이코패스들과 나르시스트로부터...) 오늘 리뷰할 책은, 롤프 젤린의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입니다. 얼마 전 아래의 글에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을 보고, 꼭 리뷰를 남겨보고 싶더라구요. https://149c.tistory.com/207 2022. 4. 6.
[리뷰] 지금 바로 써먹는 심리학 (부제:자존감을 조종하는 기술) "지금 바로 써먹는 심리학" 리뷰이자, 사회생활하면서 경험하고, 생각했던 "자존감"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직장이든, 사업이든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이런 상황을 누구나 한 번 쯤은 겪어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제 자존감이 마치 높은 것처럼 가장하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결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심지어 어떨 때는 그걸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좌절감과 자괴감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다음의 질문들에 모두 "예"라고 답한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자존감이 대단히 높은 사람일 것입니다. 1. 다른 사람들이 의심할 때도 여러분은 자신의 결정을 믿나요? 2. 과거의 잘못을 묻어두고, 앞으로 생겨날.. 202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