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만으로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사람의 가치는 무한대이다.
평소에 잘 웃고, 친절하고, 사람에게 관심이 많고,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수용적인 분위기가 생긴다. 반대로 남에게 무관심하고, 마음이 좁고, 표정이 어둡고, 불만이 많은 사람은 거부반응을 나타낸다. 현대인이고, 남성이고, 중년 이상이고, 회사원이라면 대부분이 이 거부반응을 지닌 사람에 들어간다. 존재만으로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사람의 가치는 무한대다. 친절하고 수용적인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고, 직장 환경을 좋게 만든다. 그런 사람이 조직에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물론 일을 월등하게 잘하는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겠지만, 실력이 비슷하다면 느낌이 좋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직무상 높은 평가를 받는다. 대화의 기술 | 노구치 사토시 저/권혜미 역
202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