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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과 부를 함께 지키는 매일 아침의 루틴 (아침 습관)

by 149c 2020. 11. 12.

여러분은 매일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은 그의 저서 "돈의 속성"을 통해서 네 가지 습관을 소개합니다.

그에 따르면,

이 네 가지 습관을 몸에 익히다보면, 부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부가 빠져나가지 않고, 항상 머물게 하는 효과를 갖게 한다. 다음 습관과 태도를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돈을 벌면 오히려 돈이 사람을 해칠 수 있다. -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누워 있는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뻗어 두 손을 모으고 몸을 C자로 만들면서 좌우로 허리를 쭈욱 편다. 다음엔 침대에 걸터앉아 다리를 똑바로 펴고 깍지 낀 손을 위로 올리고 아래위로 허리를 편다 -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기지개를 켜면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죠.

아침의 시작이 상쾌하면, 그 날 하루 종일 참 기분이 좋습니다.

더 나아가, 스트레칭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트레칭은, 신체 부위의 근육이나, 인대 등을 늘여주는 운동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은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행위인데요,

인간 뿐 아니라 동물 또한 (본능적으로) 기지개를 켜죠.

 

(이른바 고양이 자세. 강아지도 같은 포즈로 기지개를 켜는데,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자고 있다가 키지개를 켜는 모습이 넘나 사랑스러운 것)


스트레칭은 관절을 풀어주고, 근육을 늘리는 데, 이에 따라 관절의 가동범위 증가, 유연성 향상(유지), 혈액 순환 촉진, 그에 따라 기초대사 효율을 높여주고, 상해 예방 등의 도움을 줍니다.

무엇이든 마찬가지 겠지만, 스트레칭도 과하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으며, 신경 손상까지도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2. 자고 일어난 뒤,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자신이 자고 일어난 자리를 정리하는 것은 삶에 대한 감사다. 음식과 잠자리는 삶의 질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편히 잠을 잘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잠자리에 대한 예의를 보여야 한다 -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한 여구에 의하면 아침에 일어나 침대를 정리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백만장자가 될 확률이 200% 이상 높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정리정돈이 몸에 벤 사람은 훨씬 더 생산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정리정돈을 잘 하는 사람은 평소 꼼꼼하게 일을 하고 그런 사람이 돈을 더 많이 버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아침에 치대를 정리하는 행동은 뛰어난 생산성, 높은 행복지수, 경제 감각 등과 (통계적으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소하지만 좋은 습관이 결국 큰 차이를 불어일으키게 되는 것이지요.

 


3.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보약"이라는 말도 있죠. 실제로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4잔을 마시는 건강법이 유행한 적 있습니다. 물론 출처가 불분명하긴 하지만,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들이 많았었죠.

아침 공복에 물 섭취는, 건강 상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한 번 알아볼까요?

(1) 혈액을 묽게 만듬

신체는 자는 동안 땀·호흡으로 인해 수분이 약 1L 전후가 방출된다고 하네요. 이 때 물을 마시면,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침에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심근경색·뇌경색의 위험을 줄인다고 합니다.

(2) 노폐물 배출에 좋음

기상 직후 물 한 잔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낸다고 합니다.

(3) 장(腸)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에 도움이 됨

(4) 만성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됨

어르신 들의 경우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만성 탈수 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는 동안에 수분 공급이 안 되기 때문에 탈수가 더 심해지는데, 기상 직후 물을 마시면 탈수를 막고 혈액 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물의 적정 온도는 얼마가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체온이 감소해서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 기능 저하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체온보다는 약간 낮은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좋다고 하네요.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아침에 4잔 정도의 물은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심하셔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말기 신부전 환자와 당뇨병 환자, 역류성식도염 환자 등이 그렇습니다.

건강한 분들도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져, 두통·구역질 등의 저나트륨혈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마셔야 할까요?

물도 씹어 먹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천천히 마시라는 뜻이겠죠?
특히 고혈압이 있는 분들, 뇌출혈을 경험한 환자 등은 물을 빨리 마시면 뇌 혈류량이 갑자기 증가해 뇌혈관이 터지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최소 5분 이상 시간을 두고 천천히 물을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을 마시고 식사를 하면 소화가 안된다?

따라서 아침 공복에 물을 충분히 마신 뒤, 약 45분 정도의 term을 두고 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만약 직업상 일정한 시간에 잠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양보하지 마라. -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뇌의 시교차상핵은 생체시계라고 불립니다.

즉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생체리듬이란, 수면 등 일정한 주기에 따라 반복적인 패턴으로 나타나는 생물학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신체시계에 이상이 생기면, 불면증, 만성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기고 심할 경우 만성 질환, 암과 같은 질환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체 리듬, 즉 수면 습관 유지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밝은 빛을 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잠들기 전 심신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한다면,

규칙적인 생활습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승호 회장이 <돈의 속성>에서, 위 네 가지 습관의 효과에 대해서 기재하고 있는 내용을 보시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일정함이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이를 통해 자신에겐 믿음이, 남들에겐 신용이 발생한다.
이런 사람은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신임을 얻는다.
사람이 커 보인다.
말과 행동이 일정해지고 식생활이 번잡해지지 않는다.
나이가 어려도 의젓하고 믿을 만하다.
심지어 후배라도 존중을 받고 아랫사람이라도 리더로 보인다.
이때가 되어 돈을 벌기 시작하면 돈이 사람을 더 돋보이게 만든다.
이미 자리를 가려 앉고 허명을 가려낼 줄 알아 사치나 자랑에 돈을 쓰지 않는다.
당연히 좋은 인연은 남고 나쁜 인연은 끊어져버린다.

- <돈의 속성, 김승호> 중에서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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