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학군지에 대하여

아파트의 가치를 산정할 때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아래 포스팅에서 5대 프리미엄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5대 프리미엄? (바로가기)

 

 

바로,
교통, 교육, 상권, 자연환경, 그리고 상품성입니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교통, 즉 전철 접근성이라고 할 것이고,
두 번째가 교육, 즉 명문학교(학군) 및 학원 접근성이라고 말씀드렸었죠.

즉, 아파트 가격에 있어서 "학원가"는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인 것입니다.

서울의 3대 학군지하면, 
(모두가 아시겠지만) 대치동, 목동, 중계동입니다.

지방은 어떨까요?
평촌(귀인동), 분당(수내동), 대전(둔산동), 대구(법어동), 광주(봉선동)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분당과 같은 경우, 
이매 보다는 정자 학원가, 죽전 꽃매학원가를 꼽기도 합니다.
용인 수지(풍덕천동)도 꼽히지만, 인근에 분당이 있기 때문에,
분당 학원가를 더 쳐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른바 "학군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명문고등학교"가 아닐까요. 

전국단위 자사고, 특목고를 제외하고,
휘문고, 단대부고, 서울고, 한일고, 현대고, 세화고, 단대부고, 양정고, 화성고, 중동고 등...
서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들을 명문고라고 하죠.

이 중에서 
경기고, 휘문고, 숙명여고, 서울고, 경기여고 등은
대치동 학원가와 함께 이른바 강남학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목동은 양정고, 목동고, 대일고 등 명문학교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 원인으로 보이며,

중계동은 은행사거리를 중심으로 한 약 220여개의 학원이 밀집된 곳으로,
서울 내 학원밀집 2위를 기록한 곳입니다.
이 지역의 명문고등학교로는,
대진고, 서라벌고 등입니다.

 

학원가 주변의 아파트 값을 한 번 보시죠.

 

먼저, 대치동

<출처 : 호갱노노> 보라색이 학원가

<출처 : 호갱노노> 보라색이 학원가

목동은 혼잡스럽긴 한데...

 

<출처 : 호갱노노> 색칠한 곳이 학원가

<출처 : 호갱노노> 색칠한 곳이 학원가

 

중계동은,

 

<출처 : 호갱노노> 색칠한 곳이 학원가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