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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25

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칠 big 이벤트들과 증시 전망 계속되는 코로나 확진자와 수 증가와, 대선 이슈 그리고 부양책 타결 여부로 인해 미국 증시가 불안정한 국면에 있습니다. 국내 증시 또한 대내외적인 불안정성, 위와 같은 미 증시의 영향으로 인해 연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연일 하락을 이어가면서 78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코스피도 10/12 2400선을 잠시 돌파하더니, 다시 하향하여 2350 선까지 후퇴했습니다. 외인과 기관은 코스닥 비중을 줄이고, 코스피 중에서도 우량주 위주로 비중을 옮겨가는 추세로 보입니다. 적어도 미 대선이 끝날 때까지는, 불안한 모습이 계속 연출되면서 코스닥 및 코스피의 소형주는 하락, 코스닥 우량주 위주의 보합, 결국 코스피는 2350선에서 위아래로 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국 주식을 하시는 .. 2020. 10. 26.
어바웃타임.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디에 투자할까? 지난 번 포스팅에서 영화 "어바웃타임"을 보면서 망상을 했었다고 했는데, https://149c.tistory.com/102 [리뷰] 어바웃타임 (1) 이따금씩 내가 했던 끔찍한 행동과 선택들을 떠올리면서 이불킥을 할 때 마다, 시간을 거슬러 그 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그 상황에 처한다면! '그 때 보다는 더 나은 선택을 했었을 건데...' ....라 149c.tistory.com 망상을 해본김에 디테일하게 한 번 해보기로 했다. 주인공 팀(도널 글리슨 분)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갔지만, 만일 나라면? Show me the money를 위해 시간을 거슬러 가지 않았을까? 주인공의 초능력은 시간여행인데, 나도 그런 능력이 생겼다고 치자. 핸디캡이 있다면, 아이의 출생 이전으로 돌아가게되면, 다.. 2020. 10. 25.
[리뷰] 투자의 태도 무제한 양적완화. 풍부한 유동성 장세로 모든 주식이 오르는 이 때. 우리는 어떤 태도로 투자해야 할까? 증시각도기, 신한금융투자 곽상준 부지점장의 저서 『투자의 태도』는, 특히 초보 개미(투자자)들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 기초적인 투자의 태도를 담아내고 있따. 성공한 투자가와 대가들이 하나 같이 하는 말, 즉 ‘투자의 제1원칙은 잃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즉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깨지지 않고, 장기적인 성과를 얻을 것인지,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돈을 잃지 않고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지 그 기본적인 노하우를 전해준다. 위 저서의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블로그로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의 태도 리뷰 바로가기 2020. 10. 8.
증자(유상증자, 무상증자)는 주가에 호재일까 악재일까? 지난 9월 22일 엘앤씨바이오가 "무상증자"를 한다는 공시가 발표됐는데요, 발표 후 주가가 아주 잠시 반등을 했었죠. 그럼 과연 무상증자와 같은 증자 이슈는 주가에 호재일까요? 주식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바로 돈을 빌리거나, 투자자에게 주식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위 두 가지 방법 모두 기업의 "자산(資産)"을 늘리게 되지만, 전자는 "부채(負債)"가 늘어나는 반면에, 후자는 "자본"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회사의 "자본(資本)"을 늘려주는, "증자(增資, increase of capital)"에 대해서 살펴보고, 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증자는 다시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바로 "유상증.. 2020. 9. 25.
기업 분할(물적 분할, 인적 분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얼마 전 LG화학의 "물적분할" 결정 발표 이후 주가가 폭락하며,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물적 분할은 과연 "악재"인걸까요? 오늘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인 "기업 분할"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기로 합니다. *재료? 주가가 상승 또는 하락으로 움직일만한 기업의 이슈(뉴스 등) 기업분할은 말 그대로 기업 자체를 쪼개는 것으로, 넓은 의미로 보면 분사(Spin-off)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분할의 목적은, 분할 기업별로 사업 역량을 집중해서, 경영효율성을 재고하는 데 있겠습니다. 따라서 분할의 본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기만 하면,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하여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분할은 크게 "물적 분할"과 "인적 분할"로 나눌 수 있습니다.. 2020. 9. 23.
주식 투자할 때 반드시 확인할 필수 투자지표 지난 포스팅에서는 주가수익률(PER)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PER 단 하나의 지표만 가지고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럼 또 어떤 지표들을 참고해야되는 지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1. PER (Price Earnings Ratio)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개념에 대해 맛만 봤으니(?),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PER은 결국 "1주당 돈을 얼마나 버는지?" 즉, "수익성"을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눠서 계산합니다. 산식으로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PER = 현재 주가/ 1주당 순이익 (EPS) *참고로, EPS는 전체 이익(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총수로 나눈 수입니다. 주로 동종업계 PER과 비교해서 고평가인지.. 2020.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