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텔 장점과 단점
아마도 한 번쯤은 "아파텔"이란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파텔이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인데요, 주거용 오피스텔을 의미합니다. 건축법 등 법률상에 없는 용어인데요, 오피스텔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서 만들어낸 마케팅 용어(?)정도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축허가는 오피스텔로 받고, 지하주차장 등 공유면적을 분양면적에서 제외해서 분양면적대비 전용비율을 마치 아파트와 유사하게 70~80%로 맞춰서 분양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파텔은 주로 전용면적 60~85㎡로 구성되며, 방 2~3개, 거실과 주방 등을 갖춰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키즈카페, 시니어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까지 마련해서, 생활 편의성이 높은 단지들도 등장하고 있습니..
2020. 12. 9.
[경제용어 알려주는 남자] 변동금리, 고정금리, 명목금리, 실질금리, CD금리, COFIX, 피셔효과, 기대인플레이션
[이하의 내용은 한국은행이 발행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spread)에 대해서 살펴 봤습니다. 기준금리, 가산금리란? (바로가기) 오늘은 금리 시리즈 2편, 변동금리, 고정금리, 명목금리, 실질금리에 대해서 살펴보고, 추가적으로 CD금리, COFIX, 피셔효과,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변동금리란, “시장금리”를 반영하여 일정 “주기별”로 약정”금리가 변하는” 금리를 의미한다. 반면, 고정금리는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만기 1년, 약정금리는 4%의 "고정금리"라면, 약정기간 1년 동안 시장금리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해당 약정금리는 4%로..
2020. 12. 7.